故 이해찬 전 총리 안장식 엄수... "행정수도 완성의 뜻 이을 것"
故 이해찬 전 총리 안장식 엄수... "행정수도 완성의 뜻 이을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01 0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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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세종 은하수공원서 영면, 당·정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속 엄숙히 거행
- 이강진 위원장 영정 운구… 김민석 총리·우원식 의장 등 정계 인사 마지막 길 배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하 세종시당)은 지난 31일,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안장식을 엄숙히 마무리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준 세종시민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7일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장례 일정은 31일 오전 발인식을 시작으로 민주평통과 민주당사를 거치는 노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의 영결식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고인이 생전 터전을 두었던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를 들러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으며, 최종적으로 세종 은하수공원 닻별동산에 안장되어 영면에 들었다. 이날 안장식에는 이강진 민주당 세종갑 당협위원장이 고인의 영정사진을 운구하며 마지막 길을 보좌했다.

이강진 민주당 세종갑 당협위원장이 고인의 영정사진을 운구하며 마지막 길을 보좌

이번 장례 일정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정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춘희 전 세종시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지역 정가 인사들과 수많은 추모 인파가 운집해 고인이 남긴 민주주의와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조승래 사무총장 등 당·정 주요 인사들

세종시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와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청 로비에 시민 분향소를 운영했다. 31일 정오 합동 조문을 끝으로 운영을 마감한 분향소에는 고인을 기리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세종시당은 성명을 통해 “故 이해찬 전 총리는 격동의 시대마다 민주주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세종시의 탄생과 성장을 이끈 국가적 지도자이자 세종의 큰 어른이었다”고 회고하며, “그 이름과 뜻은 세종시민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전 세종시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등 지역 정가 인사들

이어 “추모의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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