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11월 목요조찬회
대전상공회의소, 11월 목요조찬회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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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기관장 인사 및 지역발전 의견 교환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21일 오전 대전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장들의 최대 정례교류회인 ‘2013년 11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했다.
▲ 대전상공회의소 11월 목요조찬회
이번 조찬회에는 정인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 등 신규 및 변경된 기관 단체장들의 인사가 있었으며,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희망2014 나눔 캠페인’에 대한 안내를 비롯, 주요 기관장들의 중점 현안 사업 소개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경제주체들이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소연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은 “대전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엑스포 재창조, 유니온스퀘어 조성 등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충남도청 등 주요기관들의 이전으로 원도심에서 겪고 있는 도시공동화 현상을 해결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회에는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 이원묵 한밭대학교 총장,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 김영호 배재대학교 총장,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 조소연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정성욱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장 등 지역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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