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중학교(교장 김홍석)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하얀 설원 위에서 도전 정신을 배우고 친구들과의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평창 수호랑캠프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올림픽 정신을 체득하며 협동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천안중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집중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바이애슬론(레이저건 슈팅, 롤러스키)’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스키점프(K-4 점프 체험)’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하며 끈기와 인내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수호랑 OVEP(Olympic Values Education Programme)’과 ‘Again 2018’ 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픽의 3대 가치인 탁월, 존중, 우정을 마음에 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스키점프대가 무섭게 느껴졌지만,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무엇이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석 교장은 “이번 수호랑캠프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호연지기’를 기르고, 친구들과 부대끼며 ‘배려’를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