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세종시설공단,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2.1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연고 고인 포함‘공공 차원의 예우’ 지속
2026년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모습
2026년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2026년 상반기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은하수공원에 모셔진 모든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무연고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고인에 대한 공공 차원의 예우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하수공원에는 현재 3만 3천여 위(位)의 고인이 모셔져 있으며, 가족이 없는 무연고 고인 6백여 위(位)도 함께 모셔져 있다. 공단은 2026년부터 합동위령제를 상·하반기 정례 행사로 운영하여, 공공 추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6년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모습
2026년 은하수공원 합동위령제 봉행 모습

이번 행사는 유가족 등 시민이 참여한 추모행사로, 공단 임직원 및 시청 관계자,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사 봉독과 전통 제례의식,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모든 고인을 동일한 존엄으로 모시는 일은 공단의 책무”라며 “공공장사시설로서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합동위령제를 통해 공공 추모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무연고 고인까지 존엄하게 기억되는 추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