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과학공원 지역 아동 무료 초청행사도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 훈)는 9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11월 22일에도 엑스포시민광장에 공사 직원 25명이 모여 직접 담근 김치 700kg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공사내에는 엑스포과학공원 당시인 2001년도에 발족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대가 현재까지 운영되면서, 매월 과학공원 휴무일인 월요일에 성우보육원, 공주명주원 등을 방문해 시설물 유지보수, 조경 및 환경정비 작업 등 기술력과 노동력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13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대 대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는 초등학생 3명을 선발해 매월 개인당 5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타지역 재해복구관련 봉사활동도 수시로 병행해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과학공원 지역아동 무료 초청행사를 실시 중에 있다. 대상은 대전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 사회적 배려대상자로 공사에서 공문을 발송하였고, 행사 기간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들에게 우리 공사가 드리는 작은 정성이 따뜻하고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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