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독거노인보호 '전국 으뜸'
논산시, 독거노인보호 '전국 으뜸'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2.11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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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독거노인보호 유공기관선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전국 244개 독거노인돌봄센터 평가결과 2013년 독거노인보호 최고 유공기관으로 선정, 1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황명선 시장


시는 2007년부터 독거노인돌봄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4월부터 독거노인돌봄센터를 직영하면서 독거노인 상시 보호를 위한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어르신과 1:1로 연계한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독감 경감과 고독사 방지 등 독거노인 보호에 힘써왔으며 지역 내 민간 복지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관심도 제고에도 기여했다.

효사랑 송년회 및 효행아카데미,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사업, 식품꾸러기, 김장김치 전달사업과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비롯해 1억7천만원을 들여 저소득 재가노인 450명을 대상으로 식사배달사업을 시행하는 등 독거노인보호에 열성을 다해왔다.

또 주1회 방문확인 28,600회와 전화확인 57,200회 등 독거노인 생활실태 점검을 비롯해 경로당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연계해 여가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교육을 4,056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지원사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효 문화 정착 및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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