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충남 지역 초·중학생의 이동권을 두텁게 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충남 행복 등굣길 패스 ‘안심 통학버스’ 운영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재 천안과 아산 등 과밀 학군을 중심으로 근거리 학교 정원 초과에 따른 원거리 배정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특정 초등학교 졸업생의 약 30%가 원거리 중학교로 배정되는 등 통학권 보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충남지역 어린이·청소년의 무료버스 이용 건수가 2026년 기준 1,440만 건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26.6% 폭증함에 따라, 오직 학생들만을 위한 쾌적하고 특화된 안심 통학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공약의 핵심은 ‘무료 통학·거점 연계 버스’에 최첨단 ‘AI 실시간 안전 시스템’과 ‘전문가 대면 인계 시스템’을 결합하여, 빈틈없는 초정밀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
세부 정책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무상 순환버스 운영 ▲글로벌 플랫폼(카카오·네이버 등) 연계를 통한 실시간 위치 정보 공유 ▲학부모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안심알리미 서비스 ▲저학년 학생들의 든든한 등굣길 동반자가 될 전문가 대면 인계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특히 평일 등하교는 물론 주말과 방학에도 늘봄학교나 복합 공유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설계하여, 충남의 모든 공간을 아이들의 배움터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역적 자부심을 담아 천안의 ‘천하태평’, 아산의 ‘아싸!온버스’ 등 친근한 브랜드를 도입하고, 스마트 교통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빠르고 쾌적한 최적의 노선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안심 통학버스는 학부모님의 아침을 여유롭게 만들고, 아이들에게는 이동의 편리함을 주는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천안과 아산을 시작으로 충남 전역에 ‘보내기 안심되는’ 통학 문화를 정착시켜, 아이들의 하루가 행복한 충남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