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수출·물류기업 금융 부담 완화 지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중동지역 분쟁 위기로 인한 고유가 및 고환율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에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분쟁지역 대상 수출실적증명서를 제출한 기업 ▲분쟁지역 내 해외지사 설치·운영 등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업 ▲유가 상승으로 경영상 피해가 발생한 도로화물운송업, 해상운송업 등 물류·화물운송 관련 업종 등 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0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충청남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도 5억 원 한도 내에서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1년 간 3.0%, 2년 차 2.0%의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충남경제진흥원 자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한권희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은 “이번 긴급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