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30일부터 퇴근길 열차 시각 변경..시민 착오 없도록
대전교통공사, 30일부터 퇴근길 열차 시각 변경..시민 착오 없도록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3.25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월)부터 평일 퇴근 시간대 시각표 조정, 이용객 사전 확인 당부
“평소 타던 열차 시간 달라질 수 있어… 미리 확인해 여유로운 퇴근길 되시길”
30일(월)부터 시행되는 ‘평일 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시각 조정’을 시행.(사진은 대전1호선 시청역 상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된 사전 안내문)
30일(월)부터 시행되는 ‘평일 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시각 조정’을 시행.(사진은 대전1호선 시청역 상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된 사전 안내문)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평일 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 시각 조정’과 관련해, 이용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현장 안내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유류비 부담 증가와 25일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의무 강화 조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구간 착공 등으로 도시철도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퇴근 시간대 특정 구간의 혼잡을 완화하고, 냉난방 등 열차 내 이용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시민들이 변경 사항을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홍보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 전 역사 승강장 안전문(PSD)에 사전 안내문을 집중 부착했으며, 열차 내 기관사 안내방송과 역사 구내 방송을 통해 이동 중인 고객들에게 변경 예정 내용을 반복 안내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홍보도 강화해 공사 홈페이지 메인 배너에 변경 시각표 확인 페이지를 전면 배치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에도 변경된 시각 정보가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청, 정부청사, 대학교 등 주요 역세권 공공기관에 안내 공문을 발송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사전 인지를 돕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시청역 열차 시각조정 안내문
대전교통공사, 시청역 열차 시각조정 안내문

이번 조정의 핵심은 퇴근 시간대(17:50~19:10) 집중 혼잡 구간의 배차 간격을 기존 7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혼잡도를 낮추고,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각표는 오는 30일부터 적용되며, 해당 시간대 이용객은 평소보다 열차 이용 시각이 일부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광축 사장은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 인력 배치와 안내방송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변경된 열차 운행 시각표를 미리 확인하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퇴근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