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식 정면 돌파로 기업 유치·교통·상가 공실 등 고질적 난제 해결할 것”
- 4월 4일~6일 본경선 앞두고 ‘세대교체’와 ‘실천적 리더십’ 강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경선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할 현장형 시장’을 표방하며 세대교체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과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세종에서 견인하는 자랑스러운 민주당 후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미완의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2002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기획한 행정수도의 기반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세종이 존재한다”고 존중을 표하면서도, “이제는 행정수도 명문화와 자립형 경제도시라는 과업을 완수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으로서 행정수도 완성의 구체적 과제를 직접 설계했음을 언급하며, “설계자를 넘어 실행자로서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춰 세종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에 필요한 리더십으로 ‘보고서가 아닌 결과’를 내는 실용주의를 꼽았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증명했던 ‘효능감 있는 정치’를 세종시정에 이식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기업 유치, 교통 문제, 상가 공실 등 세종의 고질적 난제들은 관료적 마인드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진단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계곡 정비 등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시민의 이익을 위해 과감히 결단하고 돌파하는 ‘이재명식 리더십’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조 예비후보는 “시장실에 앉아 있는 시장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젊은 시장이 되겠다”며, “세종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변화를 이끌어낼 조상호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4일부터 16일까지 결선 투표를 치러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