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공사 최초 인도네시아 3개 권종 은행권용지 수주
조폐공사, 공사 최초 인도네시아 3개 권종 은행권용지 수주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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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는 2014년도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국제 입찰(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서 공사 최초로 3개 권종(2000, 5000, 10000 Rupiah) 1,300톤 수주에 성공했다.
▲ 인도네시아 은행권 이미지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는 약 75억 원 규모로 한국조폐공사의 우수한 위조방지기술(은화 및 은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화폐제조 6개 업체 Fedrigoni(이탈리아), Goznak(러시아), Landqart(스위스), Pura(인도네시아), Crane(미국), Louisenthal(독일) 들과 경쟁해 얻은 성과다.

해당 물량은 오는 2014년 2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며,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분할 공급 예정이다. 

윤영대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자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5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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