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6기 학생회(회장 최병국)에서는 지난 24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부여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 부여군 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굿뜨래농업대학 학생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기탁했으며 “작은금액이지만 장학회 기탁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배움의 기회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부여군의 인재육성을 위해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3월 21일 입학해 12월 6일 졸업했으며 3개과 11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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