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올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경계선으로부터 직선 200m 범위 안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정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전담관리원으로 지정·운영했으며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관내 어린이급식소 80개소를 등록․관리해 호평을 받았다.
또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와 유통판매업소 등 총 160개소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여부, 어린이정서를 방해하는 저해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진열·판매 여부 등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했으며 450여건의 어린이기호식품 수거검사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위생행정을 폈다.
설종소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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