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주연)은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교장 우홍선)가 7일 주간 과정 총학생회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을 이루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하고 있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와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학력인정 중·고등학교이다.
고등학교 주간 과정 총학생회장 후보로 길영미(58세), 김재동(57세) 학생이, 중학교 주간 과정 학생회장 후보로는 한승자(58세), 김재진(70세) 학생이 후보로 나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재학생 평균 연령이 60대인 만큼 공약도 ‘복도에 혈압기 비치’, ‘건강 체육 교실 개설’등 노약자 및 안전 약자에 맞춰진 내용이 많았다.
투표 용지를 받고, 자신의 기표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모습은 상당히 진지하고, 기대감으로 가득차 보였다.
69% 득표율로 주간 과정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길영미(58세) 학생은 “최고학년 선배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학생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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