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착공에 발맞춰, 4월부터 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대전 웹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량단계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재학생부터 예비작가, 프로작가, 나아가 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웹툰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대전 5개 대학 웹툰학과(대덕대, 대전대, 배재대, 목원대, 우송정보대)를 대상으로 ‘웹툰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중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고, 프로작가와 웹툰 PD의 멘토링을 통해 공모전 출품용 작품 제작부터 연재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4월에 모집 예정인 졸업 후 창작활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예비작가 10명에 대해서는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월별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교육‧멘토링‧홍보‧마케팅 등 연재계약을 위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본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프로작가를 대상으로는 총 10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웹툰 IP 제작 지원사업’과 ‘협업작가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4월 중 모집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웹툰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웹툰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개 과제를 선정, 각 1,0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지역 작가의 기업화 촉진과 IP 기반 사업화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시는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여, 대전을 글로벌 웹툰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은학 진흥원장도 “지역 작가의 IP가 글로벌 OTT, 캐릭터, 출판 등으로 확장되는 웹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웹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