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치유의숲, ‘노인 통합돌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국립익산치유의숲, ‘노인 통합돌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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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은 어르신들이 심신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은 어르신들이 심신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익산치유의숲은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저작 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돌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기금으로 추진되며, 산림치유 자원과 지역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구강 건강관리, 영양관리,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은 어르신들이 신체 활력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은 어르신들이 신체 활력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불편을 겪고 자존감이 저하되는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는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저작 불편 호소율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 저작 기능 : 입 안에 들어온 음식을 아래턱을 움직여 위·아래 치아가 맞닿게 하며 잘게 부수는 구강 기능을 의미

프로그램은 약 10개월에 거쳐 운영되며 치과 치료 및 구강관리 교육 지원, 산림치유 기반 정서안정 프로그램 제공, 영양개선 교육 및 고영양 치유음식 키트 제공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구성된다.

본 사업은 산림치유 전문기관과 노인복지서비스, 의료기관 등 지역 소재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통합돌봄 모델로서, 노년기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송재호 국립익산치유의숲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대상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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