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시와 읍면의 균형, 말이 아닌 ‘발’로 증명하는 최민호의 정치 철학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길 위에서 최민호 예비후보의 진정성이 다시금 시민들의 마음을 파동치게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걸어서 시민 속으로’ 도보 종주가 단순한 선거 운동을 넘어, 그의 삶이 궤적과 맞물리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도보 종주가 연동면을 지날 때, 많은 시민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의 가슴 뭉클한 일화를 떠올렸다.
당시 주변에서는 “당선되려면 유권자가 밀집된 신도시로 이사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권유가 쏟아졌습니다. 정치공학적으로는 지극히 당연한 조언이었다.
하지만 최민호 예비후보의 대답은 “신도시로 옮겨 표를 얻는다면 결국 신도시만을 위한 정치가 됩니다. 저는 이곳(연동면)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정치는 표를 얻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단호했다.
그는 눈앞의 득실을 따지기보다 ‘지역 균형’이라는 정치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연동면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 약속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그는 여전히 연동면의 주민으로 살아가며 이웃들과 숨 쉬고 있다.
최민호 예비후보의 이번 도보 종주는 그 연동면에서의 고집이 확장된 형태이다. 세종보에서 시작해 신도시의 빌딩 숲과 읍면 지역의 흙길을 가리지 않고 걷는 그의 행보는 “어느 한 곳도 소외되지 않는 세종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과거 선거 당시, 농촌 지역의 압도적인 지지와 신도시에서의 뜨거운 접전은 그의 이러한 ‘진심’이 지역을 불문하고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음을 증명했다.
이번 종주 역시 단순히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균형 잡힌 세종’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이번 도보 종주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치는 어디에 서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려한 단상 위가 아니라, 시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바로 그 길 위에 서 있겠습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제 진심을 끝까지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편한 길을 두고 굳이 먼 길을 돌아 시민의 곁으로 향하는 최민호 예비후보. 그의 낡은 운동화가 지나온 길 위에는 ‘신뢰’라는 이름의 발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