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 ‘혁신 정책연대’ 전격 선언
이춘희·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 ‘혁신 정책연대’ 전격 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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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기자회견 열고 지지 선언 및 정책 통합 발표
- ‘경륜’과 ‘혁신’의 결합… 김수현,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 맡아
- ‘전국 2호’ 유세차 없는 클린 선거운동 공동 약속
좌로부터 결선 예비후보 이춘희, 투혼 김수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결선 예비후보와 김수현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 완성’을 위한 정책연대를 전격 선언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김수현 예비후보는 “개인의 정치적 행보를 내려놓고 오직 ‘세종의 완성’이라는 대의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춘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0일간의 현장 행보를 언급하며 “정체된 세종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확인했다”며, “검증된 경륜 위에 현장의 혁신적인 실천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시민의 삶이 바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결단 배경을 밝혔다.

이어 “저의 낙선은 실패가 아니라 이춘희 후보의 행정력을 통해 시민의 소망이 현실이 되는 ‘거대한 시작’”이라며 본인의 공약 이행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김수현 후보의 결단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화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 후보의 투혼과 현장 전문성이 하나로 뭉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완벽한 ‘혁신 엔진’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김수현 예비후보의 혁신 정책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약속하며, 핵심 과제로 ▲조치원을 세종의 심장으로 재생 ▲생활 밀착형 혁신 가속화를 꼽았다.

이춘희 “혁신 엔진 장착… 김수현 정책 전면 수용해 승리할 것”

또한, 이 후보는 김수현 예비후보를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해 이번 선거를 함께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지를 선언한 고준일 예비후보를 포함한 구체적인 정책 연대 협약 내용은 오는 13일(월) 상세히 보고될 예정이다.

특히 두 후보는 이번 본선에서 ‘확성기 소음 없는 클린 선거’를 공동 선언하며 선거 문화의 혁신을 예고했다.

양측은 “시민들은 소음보다 진심 어린 경청을 원한다”며 울산 김상욱 예비후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유세차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화려한 유세차 대신 직접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경청 유세’로 승부하겠다는 의지이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함께라서 더 완벽한 6.3 필승을 거두겠다”며, “정책과 진심으로 승부하여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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