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서 AI·로봇 체험 전시관인 ‘KAIST Play World’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7일 대전 DCC를 시작으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KAIST는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미래 기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전시에서는 고난도 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과 종이접기 기술을 접목한 우주 로버 바퀴, 사용자와 교감하는 소셜 AI 에이전트 등 KAIST의 핵심 연구 성과가 대거 공개된다.
일산 킨텍스 전시에서는 험지 주행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의 시연과 함께 AI로 구현한 10년 후의 나와 대화하는 ‘미래추억 스튜디오’, 기후 변화에 따른 상권 분석 AI 등 생활 밀착형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AI와 대결하는 보드게임 및 스스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NPC 게임 등 학생 창업기업들의 혁신적인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로봇과 AI가 만들어갈 미래를 미리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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