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 16일 개최
2026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 16일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4.1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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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1,300여 명 선수 참가
2025 남원 코리아 오픈 인라인하키 경기 장면
2025 남원 코리아 오픈 인라인하키 경기 장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2008년 첫 개최 이후 19년을 맞는 2026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경기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인라인경기장과 인라인하키전용경기장 그리고 종합스포츠타운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중국, 대만, 홍콩,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외에도 호주, 뉴질랜드의 오세아니아, 그리고 프랑스와 칠레 등 각 대륙을 넘나드는 14개의 다양한 국가에서 선수 1,307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 코리아 오픈은 스피드 트랙, 스피드 로드, 인라인프리스타일, 인라인하키 등 4개 대회를 종합적으로 개최하는 클럽대항 종합 롤러스포츠 국제대회다.

올해는 아티스틱대회가 시범 개최된다. 스피드 트랙대회로 2008년 문을 열었고, 이후 스피드 로드대회, 인라인프리스타일대회, 인라인하키대회 등으로 종목을 확대했다.

남원시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대회 규모에 맞춰 인라인하키전용경기장을 신설, 실외 스피드 트랙경기장도 실내트랙경기장으로 새롭게 건축하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짜임새 있는 경기장시설을 보유하여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는 단연 스피드 트랙대회이다. 국제 포인트가 걸려 있는 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의 도전을 우리 선수들이 안방에서 얼마나 잘 받아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지난 대회 압도적 기량으로 1,000m, 포인트5,000m 그리고 제외10,000m에서 3관왕을 차지하였던 시페이유(대만 타키노 팀 타이완D)가 또다시 왕좌를 노린다. 반면 시페이유에 밀려 개인종목 2위에 머물렀지만 트랙대회와 로드대회 합산점수 결과 스피드 종합 MVP를 받았던 나영서가 올해 충청남도체육회로 팀을 옮기며 심기일전하여 MVP 2연패를 위해 시페이유와 맞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대만은 인라인프리스타일에서도 강세를 보이는데, 지난해 주니어 남자부에서 올해 시니어부로 올라온 니이차오 선수에 대만연맹은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이 대회 주니어 남자부 MVP 수상자이기도 하다. 올해 시니어로 올라와 더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이 기대된다.

4월 16일부터 4일간 스피드 트랙대회, 4월 20일부터 이틀간 스피드 로드대회가 열리고, 인라인프리스타일은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대회를 한 뒤 4월 19일에는 국내 선수를 대상으로 국가대표선발전을 치른다.

남원 코리아 오픈의 유일한 단체종목인 인라인하키는 4월 17일부터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범종목으로 개최되는 아티스틱대회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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