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ETH Zurich)와 차세대 인터넷 아키텍처 ‘싸이언(SCION)’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고보안 글로벌 연구 백본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ISTI는 2017년부터 취리히공과대와 협력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유럽·스위스 국가연구망과 공동으로 SCION 기반의 글로벌 연구 인프라 ‘씨에라(SCIERA)’를 구축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안전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은 이번 협약을 통해 SCIERA 운영을 내실화하고 AI·양자·HPC 등 대규모 데이터 전송에 최적화된 고보안 백본 및 첨단 테스트베드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센터장은 “SCIERA 인프라의 구축·운영은 물론 한국-스위스 및 한국-유럽 간 SCION 기반 고성능 가상 사설망(VPN) 기술을 개발하는 국제 협력 연구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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