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美 어플라이드 인투이션과 글로벌 인력양성 모델 구체화
충남대, 美 어플라이드 인투이션과 글로벌 인력양성 모델 구체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15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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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김정겸 총장단 어플라이드 인투이션 방문 모습
충남대 김정겸 총장단 어플라이드 인투이션 방문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미국 출장 일정 중 피지컬 AI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투이션(Applied Intuition)을 직접 찾아 자율주행·농업·국방 분야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충남대학교는 김정겸 총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피지컬 AI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인투이션’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과 국방, 농업 분야 글로벌 기술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단순 교류를 넘어선 실질적인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김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소재 어플라이드 인투이션 본사에서 자율주행 및 물리적 AI 기반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개발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민간의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로 전용하는 ‘듀얼 유즈(Dual-use)’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시뮬레이션 기반 개발 체계를 살피며 충남대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의 실무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실무형 교육 체계를 구축해 자율주행과 국방 AI 분야를 이끌 차세대 전문가를 길러낸다는 목표다.

충남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 ‘농기계 자율화’ 기술 접목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국방·항공우주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도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김정겸 총장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농기계 자율화 등 충남대의 연구 역량과 결합할 경우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국방 AI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연구성과와 인재양성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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