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기후위기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17일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포럼을 열고 기후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다각적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포럼은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자 3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한국환경연구원 정휘철 센터장, 공주대학교 박종철 교수, 대전시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정은희 센터장 순으로 이루어진다.
포럼은 기후위기의 취약성을 진단하고 실무적인 적응 대책을 논의하는 3개의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의 고질적 문제인 ‘폭염’과 이로 인해 급증하는 ‘환경성 질환’의 상관관계를 심층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최영균 센터장을 좌장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활환경에 피해 줄이기와 센터역할 방안도 마련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 생활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역할을 구체화한다.
단순히 위기를 진단하는 수준을 넘어 지자체와 센터 간의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환경 유해 인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내 환경 유해 인자에 대한 공동 조사와 연구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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