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낯선 타국에서 진로 고민에 빠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전공 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박람회는 전공 선택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유학생이 직면한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이들이 대전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적응 플랫폼’ 역할을 맡았다.
국제처와 한국어학당 등 유관 부서에서 유학생 눈높이에 맞춘 △전공 탐색 △진로 상담 △유학생활 및 장학 △이벤트 등 4대 핵심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며, 전공 선택 기준과 전과 방법 등 평소 궁금해하던 학사 제도를 세심하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공 탐색 부스에선 본인의 적성을 고려한 학부(과)별 전공별 교육과정이 제공됐으며, 진로 상담 부스는 한국에서 취업 시 유리한 언어와 전공을 살피는 상담이 진행돼 유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찾는 전공 탐색부터, 한국 내 취업 시 강점이 될 수 있는 언어 능력과 전공을 매칭해주는 진로 설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졌다.
유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및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장학금 등 유용한 장학제도도 안내됐다. 배재대는 1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며 유치·관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안정적인 학업을 뒷받침할 장학 혜택도 공개됐다. 정부초청장학생(GKS)은 물론 한국어 실력에 따른 장학금 등 실질적인 생활비와 학비 지원 제도를 안내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계획이다.
윤미연 국제처장은 “박람회가 끝나더라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공디자인지원팀을 찾아 본인에게 알맞은 전공을 찾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