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토지경계분쟁 사전예방 노하우와 지적측량 수료료감면 정책 안내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농번기철 농수로 정비나 담장 설치 시 발생하는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보령지사(지사장 강문형)가 농업인들의 ‘해결사’로 나섰다.
LX보령지사는 17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내 땅 제대로 알기’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센터소장 김기영)와 LX보령지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마련되었으며, 농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토지 경계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강문형 지사장과 손명훈 차장은 ‘땅의 호적’이라 불리는 지적(地籍)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며 교육의 문을 열었다. 특히 농번기철을 맞아 농수로를 정비하거나 이웃 농지와의 경계담장을 설치할 때, 불분명한 경계 확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사례를 공유하며 정확한 측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계복원측량에 대한 이해 ▲지적측량 신청 절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지적 정보 조회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되었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정책’ 등 농업인들이 놓치기 쉬운 맞춤형 정보도 상세히 안내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문형 지사장은 “농업의 시작은 내 땅의 경계를 정확히 아는 것부터”라며, “앞으로도 보령시 농업인들이 경계 분쟁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적 서비스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X보령지사와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