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전문업, 산림복지에서 숲여행으로 새로운 시장 열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이달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6년 숲여행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산림복지전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민간 주도 숲여행 콘텐츠 발굴 및 육성사업’에 이어 산림복지와 관광을 융합한 민간 주도형 숲여행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기존 4개소에서 권역별 총 8개소로 확장해 더 많은 기업이 숲여행 사업모델을 접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1차 선정 이후 사전 역량교육을 통해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는 등 지원절차 개선과 함께 교육 지원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숲여행 상품 운영이 가능한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소재지와 무관하게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는 지원 권역 내 지역·산촌 특화 숲여행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1차 서류평가로 3배수(24개소) 전문업을 선발해 숲여행 역량교육을 약 2개월 간 진행한 후, 교육 성과물에 대한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권역별 각 1개소(총 8개소) 전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선정된 전문업에게 ▲숲여행 상품 사업화 비용(개소당 최대 1천만 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업 종료 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콘텐츠(2점)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담은 ‘숲여행 BM 가이드북’을 제작해 민간에 보급·확산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jump@fowi.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황성태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숲여행은 산림복지전문업이 가진 전문성과 지역관광 자원을 결합한 것으로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로서 발전성이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산림복지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