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홍태의·이태모 현역 강세, 연속성 강조
마지막 퍼즐 비례대표, 3인 경합 중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논산 기초의원 후보자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충남 48개 선거구 후보자의 기호(순번)를 확정했다.
논산 후보군을 보면 현직 의원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지역 내 신망이 두터운 인사들을 포진시키며 안정과 변화를 동시에 꾀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가 선거구다. 당초 이 선거구는 4명의 후보를 낙점했으나, 연산면 지역 후보가 2명이나 공천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진통 끝에 이찬호 후보(현 연산면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가 후보직을 사퇴했고, 추가 공천을 놓고 격론이 오갔으나 결국 추가 없이 3인만 공천하기로 매듭지었다.
이로써 가 선거구는 재입성을 노리는 최정숙 전 의원이 가 번을, 4선 관록을 자랑하는 이상구 현 의원이 나 번, 역시 재도전에 나서는 김재광 후보가 다 번을 부여받았다.
나 선거구는 현역 의원들이 사실상 무혈 입성했다. 뚜렷한 도전자가 보이지 않은 가운데 장진호 의원이 가 번, 홍태의 의원이 나 번을 받으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
시내권인 다 선거구는 의회 경험과 민생 현장의 조화가 눈에 띈다.
‘민원 해결사’로 불리는 이태모 후보(현 논산시의원)가 가 번을 받으며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온 문지희 후보(현 화지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가 나 번을 받고 지역구에 도전하면서 유권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논산 기초의원 후보자가 확정된 가운데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비례대표 추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