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에서 ‘대전권 대학 혁신코디네이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전 지역 대학들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발족식에는 국립한밭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대전권 주요 9개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혁신센터는 기존의 단순 협력 수준을 넘어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공동 사업 중심의 실행 구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연합 창업경진대회,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 간 공동 기획·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을 고도화하고, 지역 내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청년 창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참여 대학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실무자 간 협의를 통해 향후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협약에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대학 연계 창업 교육 및 취·창업 지원 △창업기업 발굴·보육 및 투자 연계 등 성장 지원 협력 △창업 관련 세미나·포럼·네트워킹 공동 추진(지역창업페스티벌 참여 등) △창업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황윤성 대전혁신센터 창업생태계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보다 긴밀히 하고, 창업 프로그램 기획부터 기업 발굴·보육,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해 대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