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토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업무협약
조폐공사-토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업무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23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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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결제플랫폼 사업과 민간 간편결제 인프라 사업 간 협력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제고, 맞춤형 서비스 공동 발굴
블록체인 기반 결제인프라 환경 변화에도 공동 대응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오른쪽)과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오른쪽)과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와 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는 지난 22일 디지털 결제 편의성 제고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인프라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공공 핀테크 공기업인 조폐공사는 모바일 지역화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신분증 등 공공 결제・인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스(toss)는 간편송금과 결제 등 혁신적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은 더욱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디지털 결제분야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성창훈 사장은 "공공의 지급결제 서비스와 민간의 혁신적인 핀테크 인프라를 결합해 사용자 편의는 더욱 높이는 한편, 차세대 결제 인프라 확충에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ˮ 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ˮ고 밝혔다.

조폐공사와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폐공사와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인구 유출, 출산율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소비 기반이 약화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전남 강진군의 ‘반값 여행’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에서 지역화폐 ‘착(chak)’ 플랫폼을 통해 기본소득과 휴가지원 환급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 추경을 통해 오는 4월 27일부터 1차로 신청・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에 있어서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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