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일대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조 후보는 주말 수통골을 찾은 시민들과 등산객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국민의힘 시·구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탐방로 입구와 상가 밀집지역 등을 돌며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조 후보는 수통골 집중 유세에서 “16년 정체된 유성을 바꾸기 위해선 행정도, 사람도 바꿔야 한다”며 구정 교체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조 후보는 장기간 표류한 유성복합터미널 문제를 거론하며 “15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것을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 의장이 완공했다”며 “유성 발전을 가로막는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변화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말보다 결과를 원하고 있다”며 “유성의 꽉 막힌 도로교통을 해소하고 신 야간경제 활성화로 유성온천관광특구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중앙 정치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공소취소 특검법과 같은 정치 공방을 끝장내고, 유성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시·구의원 후보들도 함께 거리 인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구청장과 지방의원이 함께 뛰어야 지역 현안을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 측은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줬다”며 “남은 기간 더욱 낮은 자세로 현장을 누비며 유성 변화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