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김광운 세종시의원 후보, 조치원의 '미래 완성' 향해 뛴다
기호 2번 김광운 세종시의원 후보, 조치원의 '미래 완성' 향해 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5.3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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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리, 재개발 추진으로 '미래가치 높은 도시' 정비
- 죽림리, 오랜 숙제, '미완성 건축물 문제' 정면 돌파
- 봉산리,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 성장 거점' 육성
- 교육·체육 혁신, 조치원에 '영재 체육고' 설립 추진
- “일 잘하는 사람,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 제2선거구(신흥·죽림·번암·봉산리)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낡은 주거 환경, 방치된 대형 건축물, 청년 유출 등 해묵은 지역 과제들을 안고 있는 조치원읍 주민들 앞에 세종시의원 후보 기호 2번 김광운이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동여맸다.

최민호 시장 후보와 함께 연호 하는 김광운 세종시의원 후보
최민호 시장 후보와 함께 연호 하는 김광운 세종시의원 후보

지난 임기 동안 발로 뛰며 민원을 해결해 온 그는 이제 '재선 의원의 무게감과 실행력'을 무기로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조치원의 더 큰 변화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현장에서 직접 만난 김광운 후보의 공약은 화려한 수식어 대신,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구체적인 '팩트'와 '대안'으로 채워져 있었다.

신흥리 일대는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김 후보는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단순한 임시방편식 정비가 아닌, '중·장기적 재개발 추진'을 핵심 카드로 제시했다. 도로망을 넓히고 주차장과 생활 편의시설을 촘촘히 확충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 김 후보는 "주거환경이 바뀌어야 지역 상권이 살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올라간다"며 "주민들과 함께 계획을 짜고 미래세대가 머물고 싶어 하는 신흥리의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죽림리 주민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정부의 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미완성 건축물이다. 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 위험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꼽혀왔다.

김 후보는 이 오랜 숙제를 더 이상 미루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행정과 금융권, 그리고 민간 협의체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이 문제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강력한 실행력이 없으면 해결할 수 없다"며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죽림리의 오랜 숙원 사업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약속했다.

가족들과 함께 김광운 세종시의원 후보
가족들과 함께 김광운 세종시의원 후보

봉산리 공약의 핵심 키워드는 '청년'과 '일자리'다. 김 후보는 지역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봉산리를 중·장기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펼쳤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폴리텍대학 유치'와 '세종형 직업훈련원 설립' 추진이다.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등 4차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를 조치원에서 직접 길러내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 취득부터 세종·충청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일자리, 주거가 한곳에서 해결되는 '청년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조치원을 전국적인 교육·체육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야심 찬 공약도 덧붙였다. 바로 '영재 체육고등학교' 설립 추진이다.

현재 세종시 내 재능 있는 체육 유망주들이 더 나은 훈련 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현실을 바꾸겠다는 통찰에서 나온 공약이다. 체계적인 전문 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지도자를 배치해 전국의 체육 영재들이 거꾸로 조치원으로 모여들게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현장에서 만난 김광운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현장을 아는 힘'과 '실행력'을 꼽았다. 그는 "생활 민원부터 주거·교통 개선까지 늘 주민 곁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아왔다"며, "조치원의 멈춘 발전을 다시 앞으로 전진시키기 위해 신흥·죽림·번암·봉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투표가 조치원의 미래를 바꾼다"는 그의 외침이 실제 조치원의 지형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주민들의 시선이 그의 발끝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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