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호 前 충남대 총장은 지난 18일 토요일 오후 재래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장보고GO,신나GO' 캠페인을 벌였다.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송 前 총장은 시장상인회와 만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장상인회는 ‘상인회 사무실 및 상인 교육공간, 고객 지원센터 부족’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시장 내부 많은 식당들이 매출이 떨어져 경영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 前 총장은 상인 연합회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입안시킬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약속했다.

2014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선언을 한 송 前 총장은 오는 20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출판 기념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