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항공학교, ‘창공 작은도서관’ 개관… 장병·주민 소통의 장으로
육군항공학교, ‘창공 작은도서관’ 개관… 장병·주민 소통의 장으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6.1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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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관 '하늘레스텔' 내부에 마련
쾌적한 열람 환경과 함께 4,000여 권 양서 비치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육군항공학교가 장병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소통 공간인 ‘창공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육군항공학교장 주관으로 열린 개관식에는 김선의 돈암서원 원장, 고희순 노성초등학교 교장, 이은정 논산시 평생학습관장, 정은숙 노성면장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과 학교 장병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공 작은도서관’ 개관식 / 육군항공학교 제공

지난해 초 국방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창공 작은도서관’은 군 장병들을 위한 복지회관인 ‘하늘레스텔’ 내부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결실을 맺었다. 도서관 내부에는 쾌적한 열람 환경과 함께 4,000여 권의 양서가 비치되었다.

도서관은 장병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군인 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면 개방되어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병들에게는 지식과 교양을 쌓는 자기성장의 발판을, 지역민들에게는 풍요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령 육군항공학교장(대령)은 환영사를 통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 공간"이라며, "창공 작은도서관이 장병들은 물론, 군인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배움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공 작은도서관의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학교 측은 지정된 운영 시간 외의 시간대에는 무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객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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