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AI 기반 교육·산학협력 확대
대전대, AI 기반 교육·산학협력 확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1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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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베트남 NSSC와 협약…디지털 헬스 교육·창업 교류
RISE사업단·동구청, 소상공인 대상 AI 브랜드 창업 교육…디지털 전환 지원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손가령 학생, KT AI 영상 공모전 장려상
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베트남 NSSC 업무협약식
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베트남 NSSC 업무협약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AI 기반 교육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면서 창의융합형 교육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15일 대전대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베트남 하노이 국가혁신창업지원센터(NSSC)에서 양국의 글로벌 바이오헬스 교육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헬스케어가 결합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마련됐다.

양 기관은 바이오·디지털 헬스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생 및 전문가 등 인적 교류, 해커톤·아이디어톤 등 글로벌 공동 창업 교육 개최,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안요찬 사업단장은 “베트남 학생들이 대전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경험하고, 양국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브랜드 창업 보도사진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브랜드 창업' 교육과정

국내외를 아우르는 첨단 교육 혁신은 지역 사회 상생 모델로도 이어진다.

대전대 RISE사업단은 대전 동구청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브랜드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대전 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민·관·학 협력형 산업인력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약 3개월간 생성형 AI의 이해부터 이미지·영상 제작, SNS 콘텐츠 실습, 마케팅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등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를 배우게 된다.

특히 '티움-키움-이움'으로 연결되는 단계별 교육체계를 도입해 교육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석연 RISE사업단장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대전대 손가령 학생, 영상 장면
대전대 손가령 학생 출품 영상 장면

대전대의 AI 활용 교육 성과는 영상콘텐츠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4학년 손가령 학생(영상콘텐츠전공)은 청년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271명이 참가한 'KT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에서 독창적인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AI 기반 영상 제작과 기획·연출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지도교수인 이상용 교수는 "생성형 AI는 영상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핵심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AI 활용 능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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