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협조요청
천안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협조요청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7.16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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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공조 강화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7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로, 지역 국회의원인 문진석, 이정문, 이재관 국회의원 등을 초청하여 정부 예산안의 국회 제출을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공조를 다짐했다.

시에서는 이 자리에서 천안시의 현안사업인 ▲ 천안과 아산 인공지능 특화시범 도시 사업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 천안인공지능 첨단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아산배방 – 천안목천) 반영 ▲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 가축 전염병 살처분 비용 전액 국비 지원 등에 대한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국비가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사업별 소요예산을 살펴보면 천안과 아산 인공지능 특화시범 도시 사업은 금년부터 2030년까지 6,109억원이 소요되며,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예타 면제 및 사업기간 내 국비 4000억원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는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대통령 공약인 만큼 이행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입지결정 방식을 공모가 아닌 천안지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천안 인공지능 첨단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과 관련해서는 성환읍 신방리 3-1번지 일원의 배후에 뉴타운 건설과 연계하여 첨단 국가산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에 신규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국도 21호 천안도심의 상습정체를 극복하기 위하여 천안도심을 우회하는 아산배방-천안 목천간 국도 우회도로의 개설도 추진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과 관련하여 이 사업의 조기건설을 위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문제도 시급하다.

아울러 최근 5년간 살처분 및 긴급 방역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축 전염병 살처분 비용도 국가가 전액 지원하도록 농립축산 식품부에 관련 법령을 개정 요청중에 있다.

시는 이외에도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예산 확보가 필요하거나 제도개선, 혹은 국가계획에 반영 되어야 하므로 집행부,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한 과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햔편, 장기수 천안시장은 “민선 9기 핵심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와 제도개선 추진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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