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장우 전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대전시당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에 단독 등록하며 사실상 시당 사령탑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2일 2026년도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장우 전 대전시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시당위원장 후보가 1명일 경우 경선 없이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한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오는 2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전 시장을 합의추대 방식으로 차기 시당위원장에 선출할 예정이다.
이 전 시장은 지난달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패한 이후 당 수습과 조직 재정비를 위해 시당위원장직을 맡기로 하면서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 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주요 정치 일정에 대비해 조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당은 "대전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정당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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