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중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대전한밭초 은상 수상 성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을 대표해 나선 학생들이 전국 520개 팀이 참가한 ‘202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무대에서 중학교 부문 금상과 초등학교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지역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입증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개최된 '202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대전탄방중학교 '탄단지'팀(지도교사 양예슬)이 중학교 부문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대전한밭초등학교 '뉴월드 늑구'팀(지도교사 박유경)이 초등학교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교육청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시 예선대회를 주관해 초·중·고 48개 팀(238명) 중 초·중등 각 1개 팀을 대전 대표로 선발했다.
이후 대표팀의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팅과 지도교원 직무연수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대회 준비를 전방위로 지원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대전 학생들의 금상과 은상 수상은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정신,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한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며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발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연으로 2011년부터 학생발명문화 확산과 미래 핵심역량 배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520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면심사와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48개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202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다.
본선 경연은 창작 공연으로 해결 과정을 풀어내는 '표현과제', 과학 원리를 활용한 '제작과제', 현장에서 처음 제시된 문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하는 '즉석과제' 등 3개 영역으로 치러졌다.
대전 대표 참가팀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끈끈한 팀워크로 다채로운 문제해결 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최종 상위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