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성태용)가 윤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 강화에 나선다.
보령시의회는 11일 제277회 임시회 회기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2026년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먼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춘순 의원, 부위원장에는 유병효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윤리의식과 책임성을 높이고, 의원의 품위 유지와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8년 상반기까지 2년간 운영된다.
전춘순 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원 스스로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성을 갖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유병효 의원이 위원장, 백승만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보령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주요 시책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의회의 감사와 견제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유병효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의회의 중요한 기능으로 내실있는 감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만 부위원장 역시 “생산적인 행정감사를 통해 시민행복은 물론 보령시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위는 집행기관의 주요 시책 추진사항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각종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확인과 자료 검토 등을 통해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