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2개 대학 총장 간담회, 상생방안 논의
천안시, 12개 대학 총장 간담회, 상생방안 논의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12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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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들, 대학과 천안시 정책공유 모임 정례화 및 소통창구 개설 요구
천안시장, 후반기 조직 개편시 대학협력팀 신설 약속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2개 대학교와 ‘2026년 대학 총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대학 총장 초청 간담회’에서 장기수 천안시장이 12개 대학 총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지역대학과 지역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국립공주대학교 박창수 교학부총장, 상명대학교 김종희 총장, 나사렛대학교 김경수 총장,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순천향대학교 송병국 총장, 단국대학교 허승욱 부총장, 연암대학교 김원태 산학협력단장,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 백석문화대학교 이경직 총장,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천안시는 전체 인구의 29%가 청년으로 구성된 도시이자, 12개 대학에 7만 6천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인 대표적인 대학 밀집 지역임을 언급하면서 주요 청년정책으로 ▲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 취업 패키지 지원사업 ▲ 청년인턴 운영 ▲ 지역 일자리 플러스센터 운영 ▲ 청년월세 지원 사업 ▲ 천안 청년센터 이음운영 등을 총장 등에게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대학 총장들은 ▲ 대학별 특성 활용방향을 도시계획 수립시 반영, 대학생 아이디어 천안시정에 활용(한기대 유길상 총장) ▲ 해외 유학생이 국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 구축(선문대 문성재 총장) ▲ 해외 학생 국내 입학시 부모 중 1명에게 동반 취업 비자발급등 자급자족형 유학생 유치 방안 강구, 12개 대학 총장들과 천안시장 단톡방 개설(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 코레일 급행열차 신창까지 확대 운영(나사렛대 김경수 총장) ▲ 천안시에 대학업무 협력하는 부서 신설과 천안시정과 대학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 정례화(단국대 허승욱 부총장) 등을 건의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12개 대학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천안이 가진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해서 소통해 청년과 대학,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시장은 “천안시는 AI특화도시로 지정되어 기반조성을 위한 시민교육과 전문강사를 양성해야 하는데 대학에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금년도 후반기 조직개편시 대학협력팀을 신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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