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존동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기념식 가져
아산시 장존동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기념식 가져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12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 성대하게 개최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기념하는 주민화합잔치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기념행사에서 오세현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윤섭 충남도의원, 최원석 복기왕 국회의원수석 보좌관, 온양6동 주민들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진위원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사람들이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물인데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상수원 보호구역을 지정해서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을 감내해야 하는 특별한 희생이 당연시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제는 시대가 변해서 보호구역 해제 방안을 연구하면서 줄기차게 노력한 결과 해제의 성과를  얻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성과는 아산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부분과 주민들의 요구가 결합하여 만들어 낸 성과"라면서, "그동안 희생했던 주민들의 노고를 생각해서 앞으로 환경을 저해하는 오염원의 차단이나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옥 주민대표가 상수원보고구역 해제 관련 답사를 하고 있다.

김재옥 주민대표는 답사에서 "지난 1990년 상수도보호구역이 지정된 지 36년의 긴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답답함과 불편함속에서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성과를 이끌어 낸 아산시 공무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대표는 이어 " 오늘 보호구역 해제는 단순한 규제 해제가 아니고, 지역이 새롭게 시작하는 위대한 출발이며,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야 하는 다짐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기쁨을 마음껐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 장존동 일원 552,358㎡(약 16만 7천평)은 1990년 3월 6일 상수원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약 36년간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으며, 이번 보호구역 해제로 해당 상수원은 공업용수로 전환하게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