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국민대책위, 13일 창립대회·출정식 개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국민대책위, 13일 창립대회·출정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12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서 공식 출범…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촉구
- 정파·종교·지역 초월한 범국민 연대 전선 구축… 2,500만 지방민 공동 행동 본격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수도 완성을 국가적 과제로 내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13일 공식 출범하며 연내 특별법 제정을 향한 범국민운동에 돌입한다.

범대위는 1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 및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수도 완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범대위는 연내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정해 오랜 위헌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법적·제도적으로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세종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종교계, 학계, 정치권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여한다. 세종과 충청권을 넘어 전국 단위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도 뜻을 보태며 범국민적 연대 전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정치권과 지방정부, 시민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연대사가 이어진다. 조상호 세종시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김종민·황운하 국회의원,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가 단상에 올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 연대의 필요성을 피력한다.

이어 유한식 전 세종시장과 정우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종승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위원장 등 여야를 아우르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범대위는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시작으로 세종에서 충청, 나아가 전국으로 연대를 확대한다.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2,500만 지방민과 함께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 및 실천 행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