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시장, 세종테크밸리 찾아… “기업하기 좋은 세종 만든다”
조상호 시장, 세종테크밸리 찾아… “기업하기 좋은 세종 만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13 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 내 대표적인 첨단 산업 거점인 세종테크밸리를 방문해 입주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사하는 조상호 세종시장 

조 시장은 12일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기업인 비전세미콘㈜에서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과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을 비롯해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 대표 및 세종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세종테크밸리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정주 여건의 아쉬움과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규제 완화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이에 깊이 공감하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세종테크밸리, 지역미래산업 이끄는 혁신클러스터로

조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3대 혁신 클러스터의 한 축이자 첨단산업의 핵심거점”이라며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주 여건과 규제 환경을 개선해 중부권 첨단산업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비전세미콘㈜은 1997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전문기업이다. 플라즈마 클리너, 오븐, 공정 자동화장비 등을 주력으로 생산해왔으며, 최근에는 무인운반차(AGV)와 레이저 유도 운반차(LGV) 등 물류 자동화 분야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 세종테크밸리 활성화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 등 논의

간담회 직후 조 시장은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비전세미콘㈜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조 시장은 제조 공정과 근무환경을 철저히 살피며 현장 근로자 및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에 두고 기업인들이 세종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테크밸리는 첨단산업과 지식기반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로, 유망 IT 및 BT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