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대전 최대 규모의 청년 악기 모임 ‘대전 악기놀이터’와 클래식 연주 단체 에클라 앙상블이 시원함 가득 담긴 선율로 늦여름 대전의 저녁 하늘을 수놓는다.
대전 악기놀이터와 에클라 앙상블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대전 아트브릿지에서 ‘SUMMER BRIDGE Vol.1’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대전 악기놀이터의 대표이자 에클라 앙상블의 홍보팀장으로 활동 중인 윤수찬의 기획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연주에는 대전 악기놀이터 대표 윤수찬(호른)과 에클라 앙상블 대표 이은선(피아노)을 비롯해 ▷어쿠스틱 기타 신범수 ▷보컬 변현호(반주 강청아) ▷피아노 김노을, 박지혜, 이예지, 엄준서, 이미진, 변윤진, 배수아 등 총 12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시원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대전 악기놀이터는 2013년 설립된 악기 모임으로 악기를 아예 다룰 줄 모르는 초보부터 프로 뮤지션까지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는 이름 그대로 놀이터 같은 모임이다.
또한 에클라 앙상블은 2025년 창단한 신진 단체로 대전 지역 청년 연주자들이 '음악의 순수한 기쁨과 따뜻한 울림'을 나누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대전 악기놀이터 대표 윤수찬은 “클래식을 전공하였으나 대중음악 뮤지션으로 더 오래 활동하면서 각 장르의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를 이뤄보고 싶었다”며 “이번 SUMMER BRIDGE Vol.1 공연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단체들과 협업하여 색다른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에클라 앙상블 대표 이은선은 “대전 악기놀이터 윤수찬 대표가 양쪽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교류의 장을 마련한데에 감사하며, 이번 공연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색다른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