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2026 환경실무사 직무연수'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6 환경실무사 직무연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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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골격계 질환 예방·힐링 프로그램 중심 구성
- 강미애 교육감 "노고에 감사… 근무 환경 개선 적극 지원할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교육 현장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실무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직무연수의 장이 열렸다.

격려사 하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환경실무사 92명을 대상으로 ‘2026년 환경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폭염과 혹한 등 악조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환경실무사들의 신체적 피로를 덜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 프로그램은 업무 특성상 반복적인 신체 사용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법을 배우고, 심신 회복을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환경실무사는 “평소 작업 중 느꼈던 신체 통증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환경실무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 교육감은 “이른 아침 깨끗한 복도와 사무실을 마주할 때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교사들은 가르침에 집중하고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실무사들을 “세종교육을 건강하게 만드는 튼튼한 뿌리”로 칭했다.

또한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도 명확히 밝혔다. 강 교육감은 “일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나 저에게 직접 말씀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환경실무사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곧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 외에도 환경실무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힐링 체험 연수 운영, 청소위생관리비 지원, 효율적인 환경실무가 인력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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