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시민기자 만난 오석진 대전교육감 "겸손한 자세로 넓게 소통"
학부모 시민기자 만난 오석진 대전교육감 "겸손한 자세로 넓게 소통"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8.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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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학부모 시선서 주요 교육정책·현안 논의…학생 기자와 소통도 예고
시의회 소통 지적에 “겸허히 수용…정책 실효성 높이는 소중한 채찍질”
열린기자단 소속 학부모 시민기자 정혜주 씨와 대담을 나누고 있는 오석진 교육감(오른쪽)
대전교육청 열린기자단 소속 학부모 시민기자 정혜주 씨와 대담을 나누고 있는 오석진 교육감(오른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시교육청 열린기자단 소속 정혜주 학부모 시민기자와 대담을 갖고 주요 교육정책 추진 현황과 현장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담에서 오 교육감은 취임 후 소회와 함께 학생 안전·건강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계획, AI교육 1번지 실현, 예술교육 활성화, 교권보호 강화 등 핵심 공약 과제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오 교육감은 최근 시의회와의 소통 부족 지적에 대해 정면으로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피력했다.

오 교육감은 “의회와의 소통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그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조성칠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제언은 교육청 정책을 한층 더 단단하고 실효성 있게 만들라는 소중한 채찍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의원님들의 고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담을 마친 오 교육감은 “대전교육의 성공은 교육감 혼자의 힘이 아니라 시민과 의회, 그리고 현장의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을 때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더 깊이 듣고 더 넓게 소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석진 교육감은 최근 초·중·고 자녀를 둔 다자녀 학부모이자 시민기자의 시각에서 대전교육 정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대담을 마련했다.

오 교육감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 기자들과의 직접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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