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과 서두원 교수팀은 중앙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AI 체험 특강 진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가 산업체 수요에 맞춘 해외 우수 유학생의 정주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지역 아동 대상 AI 교육 봉사도 펼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11개 기관 참여 'K-TECH Bridge Program' 협약…유학생 원스톱 정주 체계 마련
대덕대는 국내 기업, 전문기관,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 등 총 11개 기관과 ‘2026년도 주문식 교육과정 K-TECH Bridge Program 공동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덕대를 비롯해 ㈜아이비텍, ㈜보은테크, ㈜건테크, ㈜서원산업 등 참여기업과 케이테크 글로벌 HRD, 행정사법인 태백, 케이프로행정사사무소,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VINAKO, LETCO, 응우옌 꽁쭈 고등학교)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유학생의 모집·선발부터 입학 전 한국어·기초전공 교육, 대학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채용 연계, 비자 및 행정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남윤 국제협력단장은 “단계별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과정을 책임 있게 운영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컴퓨터공학과, 방학 맞은 지역 아동 대상 AI 체험교실 운영
한편 대덕대는 학과 차원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대덕대 컴퓨터공학과 서두원 교수와 소속 학생들은 지난 8월 14일 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AI로 여는 세상 - 지역 아동 AI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성형 AI 접속, 프롬프트 작성 원칙, AI 윤리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카훗(Kahoot) 퀴즈 실습 등이 진행됐다.
서두원 교수는 “AI를 직접 만들어보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대 컴퓨터공학과는 충남대, 한밭대, 공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인근 주요 대학과의 연계 편입제도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