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잇는 현장 중심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7박 9일간 대전 관내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공계 활동 실적과 진로계획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 학생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연구소, 대학,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스탠퍼드대학교, UC버클리, 칼텍(Caltech) 등 명문 대학과 구글, 플러그앤플레이, 덱스터리티, 패들렛 등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을 둘러봤다.
또 우주과학연구소(Space Science Lab) 현장 체험과 함께 AI·로봇, 반도체, 우주과학 전문가 특강 및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다졌다.
오석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지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학교육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학생들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바 있다.
학생들은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나노하이테크 등 대덕특구의 핵심 연구기관과 기업을 둘러보며 과학자 및 CEO 특강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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