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사업단은 제3차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클러스터 회의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충청권 대학 간 취업 지원 공유 체계를 주도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충청권 14개 대학 참여 취업역량 강화 간담회…AI 활용 맞춤형 상담 체계 구축
대전보건대는 대학 취업 관계자와 유관 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공유·협력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문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충남대학교를 비롯해 충청권 14개 대학과 4개 취업 유관 기관이 참석해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대응하는 청년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도구인 Claude 활용법, 보고서 및 강의안 제작을 위한 AI 행정 실무, 자기소개서 첨삭 및 면접 프롬프트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 참여 대학 간 취업 지원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승선 학생취업처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게 됐다”며 “대학 간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RD사업단 인적자원개발클러스터 회의 성료…산업 수요 중심 직업훈련 확대
한편 대전보건대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훈련 체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HRD사업단은 최근 ‘2026년 제3차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클러스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지산맞)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 개편, 미니클러스터 확대를 통한 산업 수요 기반 훈련 체계 구축, 채용예정자 과정 취업률 제고 방안, 유관 지원 사업 간 시너지 창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업단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적 직업훈련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