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상금 교수 연구팀, IJCAI-ECAI 2026서 산업·양자 AI 연구 성과 발표
한밭대 이상금 교수 연구팀, IJCAI-ECAI 2026서 산업·양자 AI 연구 성과 발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8.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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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I-ECAI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립한밭대학교 EcoAI Lab 연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여진 대학원생, 박준성·장현석 학부생, 이상금 교수.
JCAI-ECAI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립한밭대학교 EcoAI Lab 연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여진 대학원생, 박준성·장현석 학부생, 이상금 교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술대회에서 산업 강화학습의 안전 배포 검증 기술과 양자제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기술을 동시에 발표하며 국제적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밭대에 따르면 이상금 교수가 이끄는 EcoAI Lab 연구팀은 최근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IJCAI-ECAI 2026’ 학술대회에서 산업·양자 AI 분야 연구 성과 2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학회의 AI4Tech 특별트랙에서 장여진 대학원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DEPLOY-RL’ 연구를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했다.

해당 기술은 화학·제조·에너지 등 연속공정에 강화학습 정책을 실제 적용할 때 발생하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실패 가능성이 높은 경계 영역을 탐색해 ‘배포·거부·유보’를 판정하고, 위험 시 기존 PID·MPC 제어 체계로 전환하는 안전 폴백(fail-safe)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IJCAI-ECAI 2026 공식 논문집에 등재된다.

IJCAI-ECAI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립한밭대학교 장여진 대학원생이 ‘산업 강화학습 안전 배포 인증 프레임워크 DEPLOY-RL’을 발표하고 있다.
IJCAI-ECAI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립한밭대학교 장여진 대학원생이 ‘산업 강화학습 안전 배포 인증 프레임워크 DEPLOY-RL’을 발표하고 있다.

한편 연구팀은 동일 행사 내 열린 ‘제4회 GLOW 국제워크숍’에서도 박준성 학·석사 통합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양자제어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물리 법칙을 반영한 학습 과제를 자동 구성하고 학습 상태에 맞춰 난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커리큘럼 강화학습 기법을 제안했다.

제한된 자원과 복잡한 제약 조건이 존재하는 개방형 양자제어 환경에서 정책의 학습 효율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금 교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산업 및 양자 AI의 난제를 해결하고 세계적 학회에서 성과를 입증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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