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 연임...'94.8%' 지지
황운하,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 연임...'94.8%' 지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8.3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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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장 인사검증 고사 내용도 밝혀..."중수청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결의사 하는 황운하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재선·비례대표)이 대전시당위원장에 연임됐다.

황 의원은 지난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충남도당 당원대회에서 94.8%의 찬성률로 대전시당위원장에 재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94.8%라는 높은 찬성으로 믿음을 보내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압도적인 지지는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에서 조국혁신당의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대전시당을 더욱 강하고 활력 있는 시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원이 주인이 돼 함께 움직이는 시당을 만들겠다”며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비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대전에서부터 더 강하게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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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충남도당 당원대회

한편 황 위원장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청장 후보 인사검증 요청은 고사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에 따르면 그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천거 과정에서 초대 중수청장 후보군에 포함됐으며, 지난 28일 행안부로부터 인사검증 동의 여부를 요청받았다.

하지만 황 위원장은 “1962년생인 제가 중수청장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정년인 65세에 퇴직해야 한다”며 고사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초대 중수청장은 임기 2년을 채우며 중수청의 안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저보다 적임자가 많은데 임기도 채우지 못하는 제가 그 자리에 가는 것은 중수청 안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임자가 임명돼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이번 대전시당위원장 연임을 계기로 당원 중심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재 영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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